한쿡입니다

Altag 2009/04/20 09:26

보고가 정말 늦었습니다.

일단 저는 한국에 왔습니다. 휴학계를 내고 나와서 요양중입니다.
그리고 오자마자 다양한 병치레를 하고 있어서 연락이 늦었지만 잘 살고 있습니다 ㅎㅎ

꽤 오래 있을 예정인지라 연락 주시고픈 분은 연락 주세요.
한 번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블로깅 하기 전엔 여러가지 할 말이 많았는데 이상하게 켜면 왜 이리도 할 말이 없어지는 걸까요ㅠㅠ

틈틈히 기억나는 대로 자주 올게요

그럼 바바!

(연락은 메신져& 메일 환영이에요)
Posted by 푸른늑대DF

Rose

Seiyuu 2009/01/27 07:41

關 智一 Lovarious 에서


별조차 잠든 밤을 두려워하며
조용히 웅크린 당신의 모습에
덧없이 지는 꽃을 겹치며
언제나 곁에 있고 싶다고 빌어

부서질 것 같은 당신의 등
그 가시를 안아, 상처 입어도 좋아.

당신을 사랑하는 것으로
나는 살아간다는 것을 느껴
당신이 내 곁에 있어준다면
이젠 모든 걸 잃어도 상관없어.

눈부신 빛에 비춰진 투명한 피부의 체온을 안고
날개를 쉬게 해서
어느새 부터인가 날아가는 방법을 잊어도 된다고,
터질 것 같은 내 가슴의 이 마음만은 지지 않아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
내 오늘이란 삶으로 잇고
두 번은 없을 지금마저
영원히 언제까지나 변치 않게 해

고귀하게 핀 찰나의 진홍
순식간에 져 버렸어
감춘 미소의 뒤에 숨은 있는 슬픔을
대신 진다해도, 좋아.

당신을 사랑하는 것으로
나는 살아가는 느껴
당신이 내 곁에만 있다면
이제 모든 걸 잃어도 상관없어.

(오역 많음 태클 반대!)

참 신기하다.
정말 많이 신기하다.
세키상 노래를 듣고 있으면 굉장히 치유된다.
가사에도 치유되고 그 가사를 부르는 그 목소리에 치유된다.

폐허란 소설을 먼저 쓰고, 그 다음 이 노래를 들은 것이 틀림없는데
유스티츠란 사람이 루이네란 사람에게 절절하게 하고 싶었던 말이
이 Rose라는 노래 가사에 담겨져 있다.
치유받도록, 부디 자신을 상처주고라도 치유받아 함께 있도록 바라는 마음이 묻어난다.
상처받는 것이 무서워 웅크린 사랑스런 사람을 장미에 비유하고
그런 사람을 만져 상처 입어도 마음은 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용기가 아름답다.

이런 걸 보면 참 많이 영향을 받고 있다.
이 가사를 보고 내가 그렇게 느낀 것 자체가 그에게 영향을 받고 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르겠다.
참으로 호소력 있는 목소리다. 유스티츠의 목소리로 들려서 눈물이 날 만큼.

당신은 날아오기만 한 천사여서, 날개짓을 잊을만큼 쉬게하고 싶다란 말이
내가 썼던 대사와 참 오버 크로스 된다ㅠㅠ 어유ㅠㅠ
특히 눈물나는 가사는 요거다.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
내 오늘이란 삶으로 잇고
두 번은 없을 지금마저
영원히 언제까지나 변치 않게 해

얼마나 사랑스러운 말인가!
우리 옵화 목소리로 들으니 감동은 그 몇 배다!
역시 우리 옵화야. 흑흑흑. 날 노래로도 기냥 가볍게 울려주시는 것이...ㅠㅠ

Posted by 푸른늑대DF

오, 오빠!!!

Seiyuu 2009/01/25 22:04

내가 부르다 죽을 그분이여, 오라버니ㅠㅠㅠㅠ
정말 왜 이렇게 좋은지 자다가 벌떡 깨어 그분의 등장 디브이디를 보면서 또 울고 있었다.
건그레이브 보고, 후르바 보고, 또 그래비 보고 ㅠㅠㅠ

왜 이렇게 연기를 잘 하시는 건지ㅠㅠ
왜 이렇게 내 마음을 흔들어 놓는 건지ㅠㅠ
어쩌면 내 마음에 불을 지르는 캐릭터를 이렇게 완벽하게 소화해 주시는 건지ㅠㅠ

이제는 내 취향이 옵화의 캐릭터적인 걸로 개조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애절하고 안타깝고 미래는 없어도 지금 우는 게 느무 이쁜 애들이 참 많다.

건그레이브도ㅠㅠ 정말 내 마음을 활활 불태웠더랬지.
마지막편을 또 보면서 단 한 마디에 언제나 내 눈물을 뽑을 수 있는 능력에 감탄하곤 한다.
정말 이런 창작품을 보면 창작의욕이 샘솟는다.
나도 저렇게 아름다운 사람 만들고 싶다.
호소력있고 남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
근데 나만 알았으면 하는 사람. 하아하아. 멋져요. 옵화. 사랑해요, 달링!!!
Posted by 푸른늑대DF

몸이 계속 안 좋아서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 말로는 위액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응가 검사를 하자고 해서 내일 만들어야해요.
고기와 섬유질을 먹으라 하니, 고기와 섬유질을 챙겨 먹겠어요!

여러분들은 건강 어떠신가요? 전 운동 좀 한다고 한다고 하면서, 왜 맨날....
운동하면 배가 아플까요ㅠㅠ!

오늘 날씨가 좀 풀렸는데,
미친 꽃나무들이 봄인 줄 알고 싹을 틔어요... 이제 1월 말인데....
나중에 얼어죽을까 걱정되더라고요.

메르체데스의 그이 2편도 올렸어용.
3편은 천천히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분량 넘치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데
여전히... 예상한 것 만큼 적게 못 올리고 있고...
행사도 마쳤으니 천천히 쓸게요.
Posted by 푸른늑대DF

오늘 판매전

Altag 2009/01/18 05:58

드디어 오늘 판매전이네요. 저 없이도 힘내주세요ㅠㅠ!
제가 하는데까지는 열심히 했으니 좋은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표지의 글자는 제가 썼스빈다.
원 글자는 이래요.


표지는 아직 공개 전이니 나중에 올려보겠습니다
원래 후보들도 있었는데 이게 제일 괜찮게 나와서
폰트 사는 대신으로 썼어요! 돈을 굳힌거죠! 우호호호

예쁘게 나와서 다행이에요. 이거 쓴 다고 밤새 종이 날린 거 생각하면
참 글자 하나 쓰는데도 힘든 거 같아요. 그만큼 연습이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집에 현미가 있어서 현미 녹차를 먹어보고자
현미를 넣고 물을 끓였더니, 물이 굉장히 달더라고요.
언니님께서 말씀하시길, 향을 내려면 볶아야지... 라고 해서 다음에는 볶아보렵니다.
볶는 걸 생각 못했고ㅠㅠ

오늘 판매전 힘내세용!
Posted by 푸른늑대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