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살이 쪘다.
그거야 한국 있는 동안 잘 먹고 잘 잤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운동하기로 했다.
하지만 결국 운동은 할 것인가!

2. 진짜 한탄하고 싶은 것.
참 사람 마음이 안 보는 게 더 좋다는 것을 알아도 결국 보게 되는 것이다.
지난 책을 모 포탈에서 검색했더니 내가 판 현매가보다(대부분 예약이었을테니 예약가보다) 돈을 더 얹어 파는 것을 발견했다.

이게 무슨 프리미엄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기분 참 드럽다.
사실 이미 팔린 책 본인이 어떻게 하던 뭐라 할 바는 아니다. 하지만 그 책이 희귀한 책도 아니고 말이지.
그리고 상대가 미성년일 때, 아니면 성인동 가입 못/안 한 사람 대상으로
자기 이득 좀 챙기자고 파는 것이 뻔히 보여서 그런 도구가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은 참 안 좋다.
진짜 희귀한 책은 아니란 말이다. 흑흑
심지어는 다운로드도 성행하여 너도 받고 나도 받고 하고 있으니....

난 왜 검색을 한 거지ㅠㅠ

그리고 문제는 프리미엄으로 사서 자신의 취향에 안 맞으면 날 욕할 거란 말이다.
비싸게 주고 구했는데 내용이 마음에 안 들면 보통보다 더 열받는 법.
아니지. 저 거금을 주고도 사는 사람이 미성년자일 때의 공포는 또 다른 것이다.
흑흑. 제발 팔지 마ㅠㅠ

3. 참 그러고보면 그런 사람도 있다.
평점 낮게 주고 온갖 댓글에 별로라고 달면서
장터에서 '한 번도 안 읽은 새 책'이라고 파는 사람 말이다.
아쉽게도 난 그 분 닉네임 기억하고 있다.

이건 어떤 걸 거짓말 한 걸까?
책은 사고 웹 소설분 읽고서 파시는 건가. 헐.


4. 정말이지 리뷰에 이 책 팔아버렸다고 쓰는 사람 심보를 모르겠어ㅠㅠㅠ

5. 결국 소설쪽 한탄 밖에 없었네. 흑흑흑
Posted by 푸른늑대DF

독일입니다.

분류없음 2008/09/09 14:03
약 6주 정도의 한국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어제 밤 11시 반 경(한국시간 오늘 오전 6시 반) 독일의 집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는 한국 집에 있던 컴퓨터가 먹통이 되면서 아무런 인사도 못드리고, 또 모 S양의 생일날을 끝으로 들고다니던 핸드폰이 한 달 기한이 끝났다며 먹통 기간에 접어들어서, 여러모로 인사 못하고 왔던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한국에 있는 동안 컴퓨터 할 시간이 부족하고 가기 전에 부족해서
뵐 수 있는 분도 못 뵈고 온 것 같아 정말 아쉽습니다.
시간 넉넉히 지낸다는 것은 참 어렵네요.

그리고 한국에 다녀 와서 얻은 좋은 수확부터 말하면,
저 많이 건강해졌스빈다ㅠ,ㅠ!!! 땀이 납니다!

한국 다녀온 자세한 이야기는 짐 풀고 (안 풀고 잤스빈다) 청소한 다음 정리해서 천천히 써볼게요.

>_<
Posted by 푸른늑대DF

제 귀국 기념으로 세키동 엔도두목이 조촐하게 주최하고 제가 참가하는 번개 모임이 있습니다.
아직 시간은 확실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일단 23일 토요일입니다!
오실 수 있는 세키동 분이나, 세키동에 자주 발걸음을 옮기시진 않지만 저 보고 싶으셨던 분들도 마구 나와주세요!

오고 싶으신 분들은 admin@seki-tomokazu.com  요리로 메일을 보내셔서 저희 두목께 연락 주세요.

날이면 날마다 오는 푸대가 아님다~~

옵화에 대해 수다 떨고 먹고 놀고 마시고 한답니다!

와서 재미나게 놀아주세요>_<

그리고 이 소식 멀리 멀리 알려도 주시고요!!


(멀티 언니 만난 후기와 서울 관광 후기는 생각보다 늦을 것 같아유!)

그럼 날짜와 시간 정해지면 또 추가할게요!!

Posted by 푸른늑대DF

서울은

분류없음 2008/08/08 22:02
약 20일에 갈 예정입니다
스케쥴 맞춰 봅시다 느낌표오오오
Posted by 푸른늑대DF
한국 입니다ㅠ.ㅠ 한국에 드디어 오고 말았습니다.

29일에 오전 일찍 출발해서 헬싱키에서 비행기 갈아타고 왔습니다만
두 시간 출발이 지연되는 바람에 지겨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30일 오전에 도착해서 여러 가지 일을 해 치운 다음
지금은 부산입니다.

언제 서울에 갈 수 있을지 아직도 결정된 바가 없어서 정말 죄송하빈다ㅠㅠ

선물은 사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자금이 너무 딸려
와인 한 병 밖에 못 샀으니ㅠ.ㅠ 언제 다 같이 만나 조금씩 나눠 마십시다ㅠ.ㅠ

무척 덥네요.
그리고 회랑 짜장면이랑 고등어랑 순대국밥이랑 통닭 먹었습니다.
하나씩 해치워 나가겠스빈다. 감사하빈다. 으하하하하하하


6년 새에 한국은 많이 변했네요ㅠ.ㅠ
Posted by 푸른늑대DF